한국일보

신규 단독주택 건축 89년이래 최고 수준

2003-11-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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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중 신규 단독주택 건축이 지난89년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 주택매물 부족을 겪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의 공급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가주건축협회(CIRB)에 따르면 9월중 가주에서 총 1만1,191채의 신규 단독 주택 공사가 시작돼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3.3%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올해 9월까지 지어진 신규 주택은 10만4,896채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9만3,011채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CIRB는 올해 가주에서 13만4,000채의 주택을 비롯, 총 18만7,800채의 주택과 아파트가 건설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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