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마트 내주 폐업세일

2003-01-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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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달러대 재고처분

파산보호를 신청한 K마트가 파산법원으로부터 최대 318개의 점포를 폐쇄하고 파산을 모면할 경우 영업비용으로 20억달러를 융자받을 수 있다는 승인을 받아냈다. 북부 일리노이 연방파산법원의 수전 피어슨 손더비 판사는 이와 함께 K마트가 다음주부터 폐업세일에 들어가 약 20억달러 규모의 재고상품을 처분하도록 허용했다.
K마트는 폐업 세일을 통해 5억달러 정도를 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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