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켓2층 입지 장점살려 편안한 은행 가꿀것”

2003-01-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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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옥스포드지점 아씨마켓 위에 오픈

지점장 카니 이씨

“마켓 2층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편리한 은행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연말 아씨마켓 2층 ‘아씨랑샤핑’상가에 문을 연 중앙은행 옥스포드지점(3525 W. 8th St. #206) 카니 이 지점장의 각오다.


지난 90년 글로발에서 은행일을 시작한 그는 한미 다운타운점, 중앙 세리토스점 등을 거쳐 중앙의 12번째 지점 지점장으로 발탁됐다.
이 지점장은 “최선을 다해 고객을 돕고, 주어진 목표도 달성하겠다”며 “융통성 있는 뱅킹으로 가족같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점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 옥스포드점 주위에는 나라 아로마점, 윌셔 웨스턴점, PUB 올림픽점등이 가까워 새 고객을 만들기 쉽지 않지만 후발주자인데다 직원 3명의 미니 점포라는 단점을‘열과 성’으로 보완한다는 각오. 개장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 (213)381-8491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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