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택 화제 레이커스 조지 새집마련 기쁨

2003-01-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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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프로농구 LA 레이커스의 포워드 디반 조지가 최근 집을 새로 구입했다.
3연속 월드챔피언 레이커스의 미래 스타 조지는 맨해턴비치에 매물로 나왔던 면적 3,200평방피트의 주택을 130만달러에 샀다. 게이티드 커뮤니티안에 자리잡고 있는 방 세 개짜리 주택을 마련한 조지는 지금까지 살던 2 베드룸, 1,600 평방피트규모의 인근 지역 주택은 57만5,000달러에 팔았다.
조지가 새로 구입한 주택에는 스파와 인공 폭포 그리고 작은 농구코트가 있다. 그가 매각한 집은 얼마 전 리모델링을 했다. NBA 경력 3년차인 조지는 필 잭슨 감독이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선발로 투입됐고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초반에 결장했었다.
올해 24세의 조지는 지난 7월 레이커스와 새 계약을 체결, 앞으로 3년 동안 1,350만달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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