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월 주택판매 577만채

2002-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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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부동산업자협 발표

주택가 상승과 판매량 증가가 계속되면서 가열된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부동산업자협회(NAR)가 2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따르면 10월 기존 주택판매는 9월대비 6.1% 증가한 577만 채를 기록했다. 이는 9월의 2.6%증가에 이어진 것으로 경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깬 결과다.
가주부동산업자협회(CAR)의 보고서에서도 10월 가주내 주택판매는 57만 9,240채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를 기록했다. LA의 주택 중간가도 29만 5,150달러로 1.1% 증가해 지속되고 있는 높은 주택 판매를 뒷받침했다.
10월 주택가 상승은 전달에 비해 적은 증가폭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18.5%가 증가한 수치다. 주택판매 평균소요기간도 10월 전년 동기 대비 34일에서 26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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