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랜드 여성합창단 16일 정기연주회

2002-11-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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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랜드 한인여성합창단(지휘 노봉식) 주최 제11회 정기연주회 찬양과 가곡의 밤이 16일 오후7시 UC리버사이드대학 휴머니티 아트 디어터에서 열린다.
지난 91년 김은호씨를 지휘자로 창단된 인랜드 한인여성합창단은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으며 지난 97년 로마린다대학교회의 크리스마스 음악회에 초청돼 지역TV방송에 출연했고 지난해 임마누엘 선교합창단, 동부여성합창단과 공동으로 나눔선교회 후원 음악회를 주최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으로 구성된 인랜드 합창단이 양선자씨의 반주로 성가곡과 동요,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며 지휘를 맡은 노봉식씨가 작곡 또는 편곡한 가곡들을 혼성과 현악으로 장식, 마음의 평안을 주는 주옥같은 음악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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