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동산협회 추계 세미나

2002-10-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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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체 매매·시장 동향 주제로 열려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회장 케네스 엄)는 지난 주 ‘사업체 매매 주요사항’과 ‘부동산 시장 동향’을 주제로 추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조이부동산’ 대표 겸 퍼시픽 스테이트 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장대식 박사는 남가주 비즈니스 에스크로 현황을 보여주는 자료를 분석해 “한인들의 사업체 매매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가주의 인구 증가가 계속되기 때문에 한인 경제의 전망은 맑다”고 설명했다.
홍병식 아브라함 대학교 부총장은 “각종 경제지표나 주택시장 수급상황, 낮은 모기지 금리 등으로 볼 때 당분간 부동산 시장의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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