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주택가격 오름세 여전

2002-09-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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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가 27만달러…작년보다 15% 올라


부동산 시장의 거품론에도 불구 8월중 캘리포니아의 주택 가격이 여전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데이터 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캘리포니아 거래 주택의 중간가는 27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23만5,000달러에 비해 15%나 뛰어 올랐다. 카운티별 거래주택 중간가는 LA가 26만7,000달러로 전년비 15.6%가 상승했으며, 오렌지는 37만달러로 20.1%, 샌디에고는 33만9,000달러로 23.7%가 상승했다. 하지만 이 기간 거래된 단독주택과 콘도미니엄은 총 5만4,200채로 전년 동기비 3.7%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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