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요즘 들어 여러 모기지 융자회사들로부터 사전승인(pre-approved)이 나왔다는 편지를 여러 통 받았습니다. 신청도 하기 전에 승인이 났다고 하니 다른 융자회사들은 아예 샤핑할 필요도 없을 것처럼 생각되는데요.


<답> 일부 융자회사들이 신청서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승인이 나왔다고 하는 말은 무시해 버리십시오. 특히 융자회사가 아니라 브로커가 그같은 말을 한다면 믿지 않는 게 상책입니다.
단, 말이 아닌 서류상으로 형식을 갖춰 사전승인을 한다면 고려해 봄직 합니다. 어떤 회사든지 융자신청을 하려면 먼저 이자율 등 융자조건과 승인자격을 자세히 검토해 본 뒤 결정하십시오.


<정리:하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