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쥐 침입 막으려면

2002-08-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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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가뭄이 계속되면서 불청객 쥐들이 먹이를 찾아 집으로 몰려들고 있다. 다음의 몇 가지만 주의한다면 쥐들의 침략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지붕이나 배관 등에 구멍이나 틈새가 있는지 확인하고 즉시 조치를 취한다.
▲문 아래 틈새와 거라지도 쥐들이 다니는 통로로 사용된다. 쥐는 문 아래 틈새가 2분의1인치만 돼도 마음껏 드나든다.
▲지붕으로 맞닿은 나뭇가지를 쳐준다. 쥐들은 나무를 타고 지붕으로 들어온다.
▲가급적 출입문은 닫아 놓는다. 쥐들은 문이 열려 있는 순간 집안으로 들어와 번식한다.
▲나무에서 떨어진 과일은 바로 치운다. 정원에 널려 있는 과일들은 쥐들에게 좋은 먹이가 된다
▲동물용 사료도 쥐들이 좋아하는 먹이중 하나. 사료는 반드시 마개가 있는 용기에 담아 밀폐시킨다.
▲쌓아놓은 장작더미는 쥐들이 좋아하는 서식처이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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