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목사 설교집 제3집 발간 목회자 설교문 모집

2002-07-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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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 재미한인목사설교집(대한기독교서회 펴냄)을 발간해온 방신학 목사(81·남가주 한인목사회 자문위원·사진)가 7월말 출판예정인 제3집에 수록을 원하는 미주지역 한인교회 목회자들의 설교문을 모집하고 있다.

방목사는 “100주년 선교기념 설교집을 2차례에 걸쳐 성원해준 목회자들에게 지속적인 격려와 희망을 반영하고자 재미한인목사문서출간회(대표 황기선 목사)를 창설했다”고 밝히고 “현재 제3집 출간을 위해 32명의 목회자들이 설교 문을 보내와 영문 번역작업중에 있으며 문서선교를 희망하는 목회자 18명의 설교문을 계속해서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0명의 설교문이 수록된 재미한인목사설교집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출판돼 앞으로 한국 기독교에 대한 연구자료용으로 미국내 도서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참여요령은 책 2~3페이지 분량의 원고와 명함판 사진 1장을 한봉현 장로(16413 Illinois Ct., Torrance, CA 90504)앞으로 보내면 된다. (213)427-9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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