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대학선교협, 파송예배

2002-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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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대학선교협의회(KCM·회장 리처드 김)은 30일 세리토스 동양선교교회에서 단기선교사와 가족, 대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선교사 파송예배의 밤’을 가졌다.

7월1일 출발한 중국과 브라질팀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우간다, 아프리카 등으로 6개팀 77명의 단기 선교사들을 파송하는 KCM은 버클리에서 샌디에고까지 UC계열대학들과 USC와 CSUN 등 8개 캠퍼스에서 활발한 선교사역을 벌이고 있다.

70년대 후반 석태운목사(세리토스 동양선교교회 담임)를 주축으로 LA동양선교교회의 캠퍼스 선교사역에서 출발한 KCM은 1986년부터 대학생 캠퍼스 복음화를 실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파송에 앞서 멕시코에 있는 선교회관에서 1주일간 전지훈련을 받고 돌아온 단기선교사들을 위해 뜨거운 선교열정과 비전을 갖고 현지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해 세계선교사역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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