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굶주린 북한주민 돕자

2002-06-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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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의료재단, ‘샘 2002 세계선교대회’

SAM의료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이 6월10~11일 LA에서 ‘샘 2002 세계선교대회’를 갖는다. 10일 하오 7시 동양선교교회, 11일 하오 7시 베델한인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선교대회의 주제는 ‘북방선교와 통일, 그리고 세계 선교’. 강사는 김홍도목사(서울 금란교회 30년시무)와 박세록장로(현재 중국단동병원 운영) 및 지난 95년 아들과 함께 한국으로 귀순한 탈북자 이순옥씨이다.

특별찬양은 꿈이 있는 자유(정종원, 한웅재)가 맡는다.
샘의료복지재단 LA지부(지부장 이민희) 관계자들은 지난 주 기자회견을 갖고 “굶어죽는 북한동포를 돕고 복음화해야 한다는 목표에 한국과 미국의 많은 한인들이 마음을 모으고 있어 현재까지 미국에 2.000여명, 한국에 1,200명정도의 회원이 기도회원이 확보됐다”고 밝히고 이번 LA선교대회 집회를 통해 더 많은 기도회원들이 더 동참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381-1347.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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