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델한인교회 기독청년축제

2002-05-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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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한인교회(담임 손인식목사)는 8일과 9일 오후 7시 비전센터에서 기독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청년부흥회를 겸한 이 축제는 비기독교신자들에게 예수를 전하는 한편 신자들에게는 첫 믿음의 열정을 회복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솔라 피데(Sola Fide, 오직 믿음으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부흥회는 베델교회의 여호수아 청년공동체(회장 류요셉)가 처음으로 자체 주관하는 행사로 주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강사는 유진소목사 (LA 온누리교회 담임)이다.


여호수아 청년공동체는 그동안 제자훈련과 선교에 대한 비전으로 예배와 양육, 단기선교에 집중하고 교회내 주일학교, 찬양팀, 주차안내등에서도 주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이들이 내부에 주력한 시선을 외부로 돌려 무엇보다 비기독교인 젊은이들에게 관심과 기대를 나타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베델한인교회와 여호수아 청년공동체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이번 기독청년축제에 보다 많은 청년들과 성인들이 참가해주길 바라고 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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