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애아 - 봉사자들 한자리에”

2002-05-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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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베델 한인교회에서 열린 제4회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사랑의 마당축제’가 끝난 뒤 이 행사에 참여한 130여명의 장애아동들과 200여명이상의 자원봉사자, 학부모 및 관계자가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축제는 약 20여개의 장애자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교회나 단체가 하나가 되어 오랜 준비 끝에 마련된 것으로 장애자와 비장애자들은 먹거리와 게임이 넘치는 부스와 연합예배, 댄스타임을 통해 신나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워했다. 사랑의 마당축제는 오는 12월에는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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