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충현선교교회 민종기목사 청빙

2002-03-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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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선교교회 담임 정상우 목사의 후임이 결정됐다.
충현선교교회는 교회창립자이며 초대 담임인 정상우목사가 올해 말로 은퇴하게 됨에 따라 그동안 후임목사를 물색해오다 지난해 8월 공동의회를 통해 민종기목사(당시 한국 웨스터민스터대학 기독교윤리학 교수)를 후임으로 청빙하기로 결정했다.

이 청빙에 따라 민목사는 지난달 말 이 교회의 행정목사로 우선 부임했으며 2003년 1월부터 담임으로 목회를 하게 된다.
민목사는 한양대 정외과와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과, USC 정치학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1997년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윤리학과 조직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하나님과 국가’ ‘죄와 정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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