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회장 이기홍목사 선임

2002-03-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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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 예비역 군목회

▶ 연무대 합동세례식 10월26일

미주한인예비역군목회(회장 이기홍목사)는 최근 총회를 갖고 LA지역 부회장이었던 이기홍목사를 새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으로는 차현회목사(LA), 김관선 조덕현목사(뉴욕) 손인화목사(워싱턴DC), 이영재목사(시카고), 박영희목사(시애틀), 현경협목사(하와이)를 각각 선임했다. 또 총무로 김국진목사, 서기 홍정길목사, 회계 최학량목사를 뽑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선출과 함께 2002년의 주요사업으로 제 6차 논산훈련소 장병 세례식과 러시아군 선교지도자 양성기금 모금을 꼽았다.


매년 연무대 신병훈련소에서 수천명 장병의 합동 세례를 집례해 온 미주 한인예비역 군목회는 이번에는 오는 10월 26일 하오 2시에 6,000여 장병의 합동세례식을 주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임원과 회원들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합동세례식은 삼성장로교회(담임 신원규목사)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또 러시아 군목제도 창설을 지원하기 위해 훈련기금을 장학금으로 전달. 군선교 지도자 양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원과 회원교회들은 100달러 이상 헌금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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