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복음 성가경연 6월에

2002-03-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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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복음방송(대표 임종희 목사)이 매년 주최하는 미주복음 성가경연대회가 오는 6월 제7회 대회를 갖는다.

주최측은 서류심사인 1차 예선을 지난 23일 마감하고 본선에서 겨룰 팀을 선정하는 2차 예선을 2일 상오 10시 LA 한인침례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갖기로 했다.

예선에서 통과된 독창자나 중창단 등은 오는 6월8일 하오 7시 나성한인교회 본당에서 본선을 치른다.


미주복음 성가경연대회의 목적은 창작 복음성가의 보급과 참신한 찬양사역자 발굴, 기독교 문화의 창출과 찬양의 신앙화 및 생활화이며 참가 자격은 크리스천으로 창작 복음성가를 독창이나 중창, 밴드로 발표할 수 있는 1985년 이전 출생자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부상이 주어지며 찬양 사역자로서의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성가경연대회 2차 예선에서는 한국에서 복음성가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수지, 곽상엽씨와 김성수 전도사가 이끄는 LA의 찬양그룹 ‘포럼 2030’이 찬조 출연한다. 문의는 전화 (213)381-1190이나 www.kgbc.com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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