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육사역자회 새임원 선임

2002-03-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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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한인교회에서 교육부나 2세 사역을 책임지고 있는 목사나 전도사 등으로 구성된 남가주한인 교육사역자회(KAME)가 지난달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단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지난 96년 시작되어 97년부터 제1대 회장단을 선출한 후 교회학교 교사 컨퍼런스와 수양회 등 행사를 가져온 남가주 교육사역자회는 제6대 회장으로 박성호 목사(온누리교회 교육목사)를 선출했다.

부회장으로는 제임스 전 목사(오렌지카운티 영락교회 교육목사)를, 총무에는 이기원 목사(남가주 사랑의 교회 교육목사), 회계로는 벤자민 라 목사(나성 열린문교회)를 각각 뽑았다.


KAME는 격년마다 하는 남가주 교회학교 교사 컨퍼런스를 내년 2월에 약 1,5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할 준비를 하는 한편 여름과 겨울 2차례에 걸쳐 KAME 패밀리 피크닉과 수양회를 각각 열 계획이다.

그 외에도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들을 위한 31가지 기도제목’ 캠페인을 하고 6월에는 작년에 이어 굶주린 북한 어린이 돕기 캠페인 ‘Spread the Bread 2002’를 펴기로 했다.

KAME는 매월 첫 수요일에 30여 회원들이 소속한 교회를 돌며 모임을 갖고 주말학교나 교회학교, 자녀교육, 사회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들은 좀더 많은 한인교회 교육담당 교역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는 (213)923-0424 박성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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