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가조찬 기도회서 찬양

2002-02-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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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이며 오페라 캘리포니아 선교오페라단 단장 노형건씨와 노성혜 부부가 오는 6일 서울 힐튼호텔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4회 국가조찬 기도회에 특별 초청되어 찬양순서를 맡게 됐다.

매년 국가의 장래를 하나님의 손에 부탁하고 국가와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준비위원장 김영진 의원)에는 삼부요인과 국회의원, 사회 각층의 인사, 기독교 지도자, 주한 외교사절 및 해외 한인지도자들 1,7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월드컵 개최 성공과 2010년 세계 박람회 한국 유치를 위한 특별기도 순서가 있다. 노형건씨 부부는 이날 7시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에서 송이합창단, 한국 기독교향악단 연주와 함께 이중창을 선사하며 폐회 찬송으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를 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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