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빛과 소금의 역활 다함께"

2002-02-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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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회회장단 취임예배

제 35대 남가주 한인목사회장단(회장 정창남목사)및 임원진의 취임예배가 지난 11일 미주평안교회(담임 송정명목사)에서 열렸다.

직전회장(34대 천영주목사)의 이임식도 겸해서 열린 이날 취임예배에는 부회장에서부터 각분과위원장까지 새로 선출된 임원진 30여명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해서 "일하는 목사회로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많은 교계원로도 나와 새목사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정목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떠돌던 모든 잡음을 일소시키고 참신하게 일하는 목사회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이 뜨거운 기도와 사랑, 포용심 및 관대함으로 뒷받침해준다면 목사회는 이민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횃불을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목사는 특히 참석한 32명의 임원들에게 일일이 임명패를 전달하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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