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7차 목요배움의 시간

2002-02-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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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우드 장로교회 담임 김상의 목사(사진)가 3년 전부터 1년에 3번씩 가져 온 ‘목요 배움의 시간’ 제7차가 오는 14일부터 3월21일까지 매주 목요일 하오 7시30분 아름화랑(9838 Garden Grove Blvd)에서 다시 열린다.

제7차 목요 배움의 시간의 주제는 ‘사람이 무엇이관데?’이며 주강사는 김상의 목사(사진)와 수잔 정(카이저병원 정신과 의사) 박사. 하느님 찾기 전 찾아야 할 나를 찾는 방법과 길을 여러 각도로 조명하게 된다.

매주의 소주제는 ‘나는 누구인가 ‘내 마음 나도 몰라-심층 심리학적 측면에서 살펴보는 인간’ ‘원숭이의 후예들-동물 진화과정에서 조명해 보는 인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물질/경제적 측면에서 생각해 보는 인간’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하는 나-실존적 인간’ ‘그를 하느님 다음 가는 자리에 앉히시고-종교적 인간’이다.


목요 배움의 시간은 오렌지카운티 인근의 기독 한인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연구하고 대화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문의 (562)342-9357 김준자, (714)954-0232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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