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친교의장’ 활짝

2002-02-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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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 크리스천 남녀

크리스천 미혼자들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결혼교실’과 ‘싱글 친교의 밤 행사’를 개최해 온 CMF 선교원(대표 김철민 장로, 원장 황순원 사모)이 미혼 크리스천 남녀들에게 적극적인 친교의 장을 열어준다는 목표로 ‘제 1회 크리스천 싱글스 나잇’(Christian Singles Night)을 연다.

이날 행사는 세리토스에 소재한 쉐라튼 호텔에서 9일 하오 6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CMF 선교원은 지금까지 결혼교실을 수료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해왔던 싱글파티의 자격 범위를 다른 크리스천 싱글들에게까지 넓힌다는 의미로 이번에는 좀더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찬양과 말씀 속에 건전한 크리스천 싱글문화를 창조해 나갈 이번 파티의 참가자격은 미혼남녀. 참가비는 55달러. 등록과 문의는 (818)535-5101 린다 홍에게 하면 된다.

한편 CMF 선교원에서는 제50기 결혼교실도 싱글스 나잇이 끝난 다음날인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하오 6시부터 9시까지 7주 코스로 시작한다. CMF 선교원은 세리토스 인근의 자마 비전센터(JAMA Vision Center 13340 E. Firestone Blvd.(562)483-0191)에 있다.


이번 결혼교실의 강의 내용은 크리스천의 결혼준비,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과 설계, 대화법, 크리스천의 성생활과 성의학, 충돌의 해결, 남녀의 필요와 차이, 비전 나누기, 만남의 시간 등이며 강사는 강순영 목사, 박수웅 장로, 유상박 박사, 김철민 장로 등 전문 가정사역자들이다. 참가자격은 크리스천 미혼자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로 회비는 50달러. 문의 (818)434-1194 이재철 집사.

CMF 선교원은 지금까지 매년 수차례식 10여년간 지속된 결혼교실의 프로그램이 확장된 것으로 최근 CMF(Christian Marrige and Family)란 이름의 비영리단체로 등록을 마쳤다. CMF에서는 결혼교실 외에 사모교실, 아내교실, 아버지교실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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