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 재개

2002-01-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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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깨운다’는 비전으로 시작된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가 미주지역에서 오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남가주 사랑의 교회(담임 오정현목사)에서 다시 열린다. 또 제 3기 제자훈련 체험학교( Disciple Training Workshop)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역시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열린다.
서울 사랑의 교회 담임 옥한흠목사(사진)과 오정현목사가 주강사로 지도하게 되는 미주 제 9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의 참가 자격은 현재 미주지역에서 한인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55세 미만의 목회자들이다. 교회의 부목사나 교역자는 담임목사와 함께, 혹은 담임목사의 추천서를 첨부하면 같이 참가할 수 있다.

관계자들은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를 ‘군중으로 남아있는 성도들을 깨워 잘 훈련된 평신도 지도자로 세워진 목회현장을 열어 보여 보이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지난 13년동안 제자훈련을 고집하며 달려온 이유와 현장을 공개하고 다른 교회에도 능력있는 변화의 장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것도 목적중 하나라고 말한다.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의 등록(신청서, 주보, 사진2매, 이력서, 본인소개서 첨부)은 오는 2월 28일까지며 정원은 120명으로 마감한다. 등록비는 숙식 및 교재포함 390달러.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들에게 실체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3박4일 과정의 웍샵인 제자훈련 체험학교는 22일부터 열리며 등록비는 250달러. 36명을 선착순으로 받으며등록 마감일은 2월 28일. 강사는 김명호목사, 강명옥전도사, 김건우목사, 박주성목사.
문의는 (714)635-3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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