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중 고교생부터 대학생, 청년층까지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찬양집회를 가져온 클레시스 미션(디렉터 류용덕목사)이 오는 27일 하오 6시에 ‘제 14회 찬양 큰 모임’을 동양선교교회에서 다시 갖는다.
이번 찬양집회의 주제도 이제까지와 같이 ‘아버지의 마음’이다. 관계자들은 찬양 큰모임에 모인 젊은이들이 하나님을 갈망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아버지’를 찾고 있기 때문에 큰 주제는 매년 아버지의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찬양 큰 모임에 약 1,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작 카날리스 교수(훌러신학교)가 주 강사로 초빙됐던 지난해 찬양 큰모임에도 1,500여명이 참가한 바 있다.

이번 집회의 강사는 혼혈한인인 데이빗 깁슨 목사(다인종 교회인 New Song Church 담임)이며 모든 과정을 영어로 진행한다.

한편 클레시스 미션은 이번 찬양 큰 모임이 끝난 후에는 3월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의 토요찬양모임(NOW)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는 인종을 초월한 다인종 청소년들이 모이는 찬양 큰 모임 집회도 준비하여 내년께 개최할 비전도 가지고 있다. 문의 (213)381-6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