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4기 아버지학교 오픈

2002-01-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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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두란노서원에서 1995년 한국에서 처음 개설한 후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미국과 캐나다. 중국, 홍콩등지까지 확대 실시되고 있는 ‘진정한 아버지로 거듭나는 운동-두란노 아버지 학교’가 오는 26일과 27일, 또 2월 3일과 4일 4일동안 다시 남가주지역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남가주의 제 4기 아버지학교(총 195차)는 이번에는 밸리 사랑의 빛 선교교회(11122 Balboa Blvd., Granada Hills. 818-832-6628)에서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실시된다. 대상은 ‘더 좋은 아버지가 되기를 원하는 모든 아버지들’중 선착순으로 8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등록금은 교재와 식사, 유니폼을 포함하여 100달러.

이번 아버지학교의 강사는 반태효목사(서울 온누리교회 수석부목사/두란노 국제사역 대표), 이재환목사(선교단체 Come Mission 대표), 권준목사(시애틀 형제교회), 김성묵장로(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장)이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지난 6년동안 한국의 20여개 도시와 미국, 중국등지에서 현재까지 196차를 통해 1만여명이 훨씬 넘는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남가주에서도 지난해 3월과 6월, 9월까지의 3차를 통해 170여명이 배출됐다.
한편 남가주 제 3기 아버지학교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두주말에 걸쳐 코너스톤교회에서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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