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8백여명 풍성한 은혜체험

2002-01-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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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례 대학생수련회 ‘비전2002’

한국대학생 선교회 CCC(대표 김동환 목사)가 주최한 연례 대학생 수련회 ‘비전 2002’가 지난 12월26일부터 29일까지 온타리오 더블트리 호텔에서 8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비전 2002 집회에는 LA인근의 대학생뿐 아니라 버팔로, 캔사스, 달라스, 뉴욕, 필라델피아, 댈러웨어 등지에서도 예년보다 훨씬 많은 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수백명이 이번 집회를 통해 자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했다고 고백했다. 또 선교에 헌신하는 대학생 참가자들도 더 많아지는등 풍성한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에는 스누키안교수(탈벗신학교), 척프라이스(미국 CCC대표), 김동환목사(KCCC대표)를 비롯하여 유진소목사(온누리교회 담임), 최광식박사(DAWN 미션대표), 김평욱선교사, 조셉김 교수(골든게이트 신학교), 저스틴 서 목사, 나일스 벡커, 스티브 브레슬러, 워렌 윌리스등의 강사가 나와 열띤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5명단위로 구성된 소그룹을 통해 평소에 떨어놓지 못했던 자신만의 얘기를 털어놓으며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고 마지막 밤 간증시간을 하나님 은혜를 확인하는 축제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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