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부동산협 새 회장단 구성

2000-12-21 (목)
크게 작게

▶ 회장 리처드 구씨 선출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회장 제임스 김)가 제12대 회장단에 대한 구성을 마쳤다.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는 지난달 정기이사회를 통해 리처드 구(47·옥스퍼드 부동산 대표)씨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키 한씨등 6명의 부회장, 최재성씨를 수석총무로 확정하고 지난 11일 윌셔바베큐 식당에서 제12대 회장단 상견례를 가졌다.

구 회장은 "회원과 한인 소비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부동산 관계법과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다루는 세미나를 자주 개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한인 고교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 회장은 "비정기적으로 발간되고 있는 협회 회보도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임기중에 회원록 또는 웹사이트 가운데 한 가지는 제작을 마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가주 한인부동산 협회는 내년초 정기이사회를 열어 이사장을 확정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