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와 모순으로 눈만 뜨면 기쁜 소식보다 암울한 뉴스들만 들려오는 현실에 잠시나마 웃어보려고 한다.얼마 전에 재미있게 시청했던 드라마 ‘눈물의 여왕’ 대신 좀 과장 되었지만 ‘잔…
[2024-10-22]얼마 전, 친구와 함께 H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오는 길에 주차장을 빠져나오던 렉서스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친구의 팔이 살짝 닿는 일이 있었다. 까맣게 코팅된 창이 내려가면서 짙은 …
[2024-10-22]정어리는 몇 만 마리로 이루어진 큰 무리를 지어 산다. 최근에는 대형 수족관에서도 거대한 정어리 무리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먹이를 주면 무리 전체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큰 소…
[2024-10-21]여기서 분쟁 저기서 전쟁지구촌 곳곳이 시끄럽다.더 강력한 무기로더 빠른 미사일로삶의 터를 잿더미 만드는 것이 무섭다.자기 땅 더 넓힐려고자기 민족만 살아 가겠다고증…
[2024-10-21]환희의 순간들을 찾아 감동과 감사함을 담아내며 그 순간들의 소중함과 간직하고자 하는 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2024-10-21]정치인이나 연예인들이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킬 필요가 있을 때 받던 이미지 컨설팅에 대한 관심이 일반인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SNS의 발달로 자신의 사생활을 블로그에 올리고 유트…
[2024-10-18]“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2024-10-18]한반도 통일은 사람과 사람의 통일이어야 진정한 통일로 채워진다. 남북한이 그렇고 미, 중, 러시아가 그렇다. 이들 국가들의 형성에도 사람대 사람의 여론형성이다. 즉 통일문제는 남…
[2024-10-18]“혜경이…” 라고 내 이름을 가만히 불러보면 아직도 슬며시 밀려오는 낯선 느낌, 그것은 마치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봤을 때 저게 나인가? 하면서 의아하게 스스로를 바라보는 것하고…
[2024-10-17]신언서판(身言書判) 이란 용어를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선친께서 말씀해 주신 것을 기억하면서 백과사전에 쓰여진 내용을 적어 보고자 한다. 신언서판이란 사람을 판단하는 네 가지…
[2024-10-17]한인들은 요즘 경제 이야기만 나오면 모두 매우 어렵다고 말들을 한다. 그런데 한인사회 동향을 보면 그래도 여기저기 행사들이 활발하게 이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매우 고무적인 현상…
[2024-10-16]지난 9월 11일자 한국일보 오피니언에 실린 강현석 장로의 글을 읽고 공감이 갈 뿐더러 총영사관 국감사에서 총영사가 8.15 경축사에 건국 대통령 이승만이란 호칭을 썼다 해서 사…
[2024-10-16]우리가 항상 숨을 쉬며 살면서도 공기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가 쓰고 읽고 있는 우리글과 우리 말의 소중함도 깜박 잊고 살아가고 있다. 우리 말과 글이 없었으면 그 …
[2024-10-16]엊그제 기생충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2019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약 5년 만에 다시 보았다. 5년 전 본 영화니까 다시 본다는 데 대해 큰 기대는 없었다. 그러나 나는 영화를 보…
[2024-10-15]2024년 대통령 선거, 연방상하원의원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정말로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필자는 바로 정직성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지도자의 덕목이라고 …
[2024-10-15]”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 (개천절 노래가사 중에서) 이 개천절 노래가 지난 10월 3일 개천절날(National Foundatio…
[2024-10-15]일평생 ‘평균’이라는 잣대가 인간을 졸졸 따라다닌다. 평균에 얼마나 근접한가, 또 평균을 얼마나 뛰어넘을 수 있는 가에 따라 인간은 평가를 당하며 살아간다. 학교에 다닐 때는 평…
[2024-10-15]딸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나와 아내는 덴버 시내로 갔다. 우리는 유명한 라리머 스퀘어(Larimer Square)를 걸어서 둘러본다. 화랑을 비롯한 다채로운 상점들이 있다. 손님…
[2024-10-15]뭔가 조합이 이상하지 않은가? 베이글의 본고장은 뉴욕인데, 런던 베이글이라니? 또 갑자기 뮤지엄은 거기서 왜 튀어나올까? 뉴요커로 산 수십 년, 이 맛의 정체를 알아야 했다.요즘…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