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은 자본주의 나라이다. 자본주의 나라에서는 모든 가치의 기준이 돈이며 성공의 척도도 돈이다. 돈이 많으면 능력있는 사람으로 자타가 공인하고 이른 바 ‘썸바디’가 된다.…
[2024-06-13]미 수정헌법 1조에서 정한 언론의 자유 규정은 미국 민주주의를 유지해 나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헌법 조항이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도 …
[2024-06-13]고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가난한 시골 출신으로 바닥에서부터 올라와 인생역전에 성공한 정치인이다. 그의 대통령 재임이 유명했던 또 다른 이유는 부인 낸시 여사의 온화한 행적 때문…
[2024-06-12]지난 5월 15일자 모 일간신문 전면에 “스승의 날 60년 추락한 교권”이란 제하의 글을 읽고 세상이 변해도 이럴 수 있나? 하고 한탄하였다.2018-2022년 동안 교권침해 1…
[2024-06-12]론 김 의원의 플러싱 뉴욕주하원의원 40선거구는 중국계의 맹렬한 추격을 받고 있다. 한인과 중국계 모두 밀집거주지역 1번지인데 지난 선거때부터 중국계의 도전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2024-06-12]한반도는 언제나 평화+통일이 올까.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는 남북한 대결이 아닌 평화를 동반한 통일를 뉴딜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뉴욕평통의 박호성 회장도 끊임없이 한인사회의 차…
[2024-06-12]화는 인간의 보편적 현상이다. 누구나 화를 체험한다. 성격에 따라 노골적으로 내는 사람도 있고 화를 억누르고 표면에 드러내지 않는 사람도 있다. 한국 여자들에게 홧병이라는 것이 …
[2024-06-11]내 고향은 경남창원의 깊은 시골이다. 그 옛날에는 왜 그렇게 눈이 많이 오는지 한번 시작하면 끝낼줄을 모르고 온 세상을 백색으로 변화시켰다. 우리는 눈싸움과 썰매를 타고 놀았지…
[2024-06-11]밀림의 절대강자는 무엇일까? 어떤이들은 사자 어떤 이들은 코끼리라고 답할 것이다. 그런데 사자도 하이에나나 들개떼를 만나서 당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사냥감인 들소들의 공격을 받아서…
[2024-06-11]“먼저 열 정탐꾼은 악평하며 말했다.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대장부들…
[2024-06-10]꽃잎이 모이면 꽃 꽃들이 모이면 수국 소년 수(水)가 산에 올라간다 수를 짝사랑하고 있는 소녀 국(菊)이 뒤따라간다 발을 헛디뎌 절벽에서 떨어진다 그녀의 죽음에 마음이 괴로워 소…
[2024-06-10]꽃이 좋아 꽃을 그리워합니다어디든지 피어만 나면 예쁜 꽃나비에게는 똑같은 사랑입니다
[2024-06-10]오래전 이민 온 다음날, 윗집 사는 한인 여성이 신문을 들고왔다. 뉴욕에선 영자신문을 읽고 영어만 쓰면서 살 줄 알았는데 한국어로 된 신문이라니, 더구나 그 여성은 이민 온 당일…
[2024-06-07]어느 가정이고 사유가 깃든 화분들이 몇개씩 집안에 있다. 우리 집에도 특이한 화분 몇개가 있는데 여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호야 하트 ( Hoya Heart )이다. …
[2024-06-07]지난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인 27일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땅에 메모리얼데이였으며, 6월6일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현충일로 이 두 기념일은 각기 다른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가지…
[2024-06-07]한국 사회는 축하나 위로를 술로 하는 문화가 만연해 자칫 음주운전으로 이어져 각종 인명 피해를 입고있다. 몇년 전부터 가수 김호중이 오페라나 트로트를 유창히 불러 국민들과 더 나…
[2024-06-06]초한지(楚漢志)에 유방을 도와 난세를 평정하고 한나라를 세우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서한삼걸(西漢三傑: 소하, 한신, 장량)이 있다. 그 가운데 대중들에게 ‘장자방’이라는 이름으로…
[2024-06-06]지구촌은 인간의 잘못으로 그동안 무수히 짓밟히고 훼손됐다. 평화를 수호해야 할 임무를 지닌 인간이 오히려 평화를 파괴하는 주체가 되어버린 것이다. 지구촌의 역사는 대량 학살부터 …
[2024-06-05]“글쎄요, 예수님은 저를 구원하시고 제 마음속에 사시는 분이고 저를 집으로 데려가실 것입니다.”얼마전 유트브에 올라와 있는 내용이다. 모든 기억을 잃은 88세 할머니, 예수님에 …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