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다. 대접전이다. 그 전투가 결국은 끝난다. 복기(復棋)에 들어간다. 불현 하나의 필연적 수순이 발견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새삼 확인 되…
[2012-09-04]미국 정치의 가장 큰 장점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정쟁을 중단하고 단합한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자신의 정치노선이 그 무엇보다도 옳다고 목소리를 높여서 주장하지만 일단 선거를 …
[2012-09-04]아들 녀석이 의학계통의 연구에 참여한 모양이다. 학부에서 배운 엔지니어링을 의학에 접목시켜보는 일의 일부분이라고 한다. 그러나 실무 경험이 적고 의학 연구라는 게 깊고 방대해선지…
[2012-09-01]올해도 여전히 노동법과 관련된 업주와 직원 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이달 초 참석한 한 행사장에서 롱아일랜드 몇몇 업주들의 하소연을 전해 들었다. 올 봄 한 세탁소의 직원 4명은…
[2012-09-01]고등학교 때 친구를 40년 만에 만났다. 아는 사람을 통해 그녀가 나의 동창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득한 기억 속에 아름답게 남아있던 여고시절의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
[2012-09-01]자기 계발서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으로 유명한 스티븐 코비가 지난 7월 세상을 떠났다. 자전거 사고 합병증으로 3개월간 고생하다 79세로 생을 마쳤다. 이 책이 세계적으…
[2012-09-01]최근에 오바마 추방유예 중지를 위한 법적 소송이 제기되었다. 공화당 롬니 대통령 후보의 자문이자 캔사스 주의 총무처장관인 크리스 코박은 오바마의 추방유예와 취업증 발급 중지를 위…
[2012-09-01]최근 독도 영유권과 위안부 문제로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1965년 한일국교 정상화 이후 가장 심각한 국면에 처해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일본은 이 문제…
[2012-08-31]더글러스 맥아더는 드라마틱한 인물이었다. 2차대전 태평양전쟁과 한국전의 영웅인 맥아더는 전장에서는 나폴레옹과 같은 명장이었지만 성격상으로는 결함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 것이 모든…
[2012-08-31]일곱째가 올해 6월 유치원을 졸업하고, 새 학기가 되면 초등학교 일학년이 된다. 우리 집에서 발언권이 가장 세고 영향력이 가장 큰 존재이기도 하다. 엄마의 부엌일도 도와주고, 아…
[2012-08-31]우리는 이전 세대가 그러했듯, 보다 나은 새로운 삶을 찾아 미국으로 이민왔다. 모래 먼지가 흩날리던 1970년대 뉴욕, 한국 이민자들은 수퍼마켓이 부족한 인근 모든 지역에 신선한…
[2012-08-31]LA ‘양키스’라고 불러야 하나. 지난 4월 전 구단주 프랭크 맥코트로부터 미 스포츠 역사상 최고액인 23억달러에 LA 다저스를 사들인 새 구단주 그룹이 여세(?)를 몰아 …
[2012-08-31]남가주의 첫 위안부 기림비가 LA 코리아타운 다울정에 설치된다. 다울정 건립을 지원한 LA시 커뮤니티 프로젝트 담당처의 승인도 나와 있어 빠르면 내년 초에는 다울정의 한국식 전통…
[2012-08-31]북가주에서 한인 유학원 대표가 홈스테이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한국에서 조기유학 붐이 일어난 지난 10여년간 지속적으로 터져 나온 문제 중의 하나가 바로 …
[2012-08-31]미국의 첫 번째 퍼스트 레이디는 물론 조지 워싱턴의 아내 마사 워싱턴이다. 버지니아 제일 갑부의 아내였던 그는 첫 남편이 죽은 후 조지와 결혼해 그를 버지니아 제일의 갑부로 만들…
[2012-08-30]열다섯 살의 조카가 고등학교에 다니기 위해 미국에 와서 함께 살기 시작했을 때, 그림을 그리는 데에는 최적의 사람이 집에 왔구나 하고 생각했다. 맑은 눈빛, 세상을 모르는 순진무…
[2012-08-30]대학교는 나의 두 번째 집이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18년, 교수로 14년을 그곳에서 보내다 보니 캠퍼스에만 있어도 마음이 평안해지고, 지나가는 학생들을 보기만 해도 기운이 절…
[2012-08-30]바람은 사과나무를 흔드느라 말이 없고 사과나무는 사과를 꼭 쥐고 말이 없다 바람 잔 뒤 가지에 사과 하나 겨우 매단 사과나무 어리둥절 서 있다 우듬지 걸려 있던 진회색의…
[2012-08-30]“공화당 정강, 불법체류자와 전쟁을 선포하다” - 비명 지르듯 자극적인 헤드라인이 눈길을 잡아끈다. 애리조나 데일리 스타의 어제 사설 제목이다. 태풍으로 일정이 연기되었던 …
[201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