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53) 감독이 7년 만에 내놓은 한국 영화 ‘아가씨’가 유럽 최대 영화시장인 유로피안 필름마켓(EFM)에서 116개국에 선판매됐다.지난 11일 개막한 EFM에서 7분 가량…
[2016-02-27]영화계의 최대 축제인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상식이 열리는 할리웃의 돌비극장 주변에는 벌써부터 스타들을 보려는 관람객들이 몰려드는 등 축제 열기가 고조되고 …
[2016-02-27]남자 주연상과 감독상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왼쪽)와 알레한드로 G. 이나리투(‘레버넌트’).지난해에 이어 다시 남녀 주조연상 후보 20명이 모두 백인이어서‘오스카는 온통 백색이…
[2016-02-26]올해 오스카 만화영화상 후보에 오른 ‘마니가 거기 있었을 때’ (When Marnie Was There)를 비롯해 ‘키키의 배달서비스’와 ‘카구야 공주의 이야기’ 그리고‘ 내 이…
[2016-02-26]감상적이고 너무 달짝지근하지만 온 가족이 보면서 기분 좋을 언더독의 자기성취 전기영화다. 스포츠 실력이라곤 전무한 영국의 마이클 ‘에디’ 에드워즈가 배짱과 낙천성과 불굴의 의지 …
[2016-02-26]고창읍성은 낙안읍성 및 해미읍성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읍성으로 꼽힌다. 평지에 쌓은 여느 읍성들과는 달리 나지막한 야산을 두르고 있는 고창읍성은 모양성(牟陽城)으로도 불린다.백…
[2016-02-26]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이 국민이 만들고,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상영관이 확대되는 최초의 영화가 될 전망이다.7만5,270명이 후원한 ‘귀향’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
[2016-02-26]”아카데미는 쉽게 깨지지 않을 백인 남성들의 철옹성.”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카데미 시상식이 ‘백인만의 잔치’라는 오명 속에 몸살을 앓고 있다. 2년 연속 남녀 주·조연상 후보 …
[2016-02-26]오늘은 남가주의 인근 산맥 중에서 가장 낮고 가장 작지만 가장 가깝고도 가장 편안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Santa Monica산맥을 찾아가기로 한다.이 Santa Monica산…
[2016-02-26]매 공연 만석인 워터월드 세트장은 화려한 볼거리로 관람객을 사로잡는다.날이 풀리면서 구름 한 점 없는 캘리포니아 파란 하늘이 반갑다. 휴일을 맞아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날씨. …
[2016-02-26]영화계의 고질적 병폐인 ‘스크린 독과점’ 문제가 다시 불거지면서 시민단체가 ‘영화 및 비디오물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 입법 청원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매년 대형 히트작이…
[2016-02-25]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하다가 옥사한 독립운동가이자 개신교 순교자인 주기철(1897~1944) 목사의 삶을 다룬 영화가 개봉한다.KBS에 따르면, 조 목사의 삶과 사상을 담은 ‘일…
[2016-02-24]◇보통물건 아닌, 19금 히어로무비 ‘데드풀’과 캐스팅 화려한 ‘좋아해줘’이번 주 극장가는 청소년관람불가 히어로무비 ‘데드풀’이 주도하고 있다. ‘데드풀’은 ‘검사외전’이 독식하…
[2016-02-24]미국 사회의 인종차별 관행과 흑인들의 삶의 조건에 대해 꾸준히 문제 제기를 해온 유명 흑인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58)가 민주당 대선 주자 버니 샌더스(74) 상원의원에 대한 지…
[2016-02-24]영화 ‘친구’를 연출한 곽경택(50) 감독이 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조용문(58) 전 파랑새상호저축은행 회장은 사기 대출 혐의로 곽 감독을 2…
[2016-02-23]미국 최대 영화 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달 28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88회 시상식에서 오스카 트로피의 향배가 드러난다. …
[2016-02-20]현재 상영 중인 1950년대 할리웃을 동경하면서 아울러 풍자한 ‘시저만세’(Hail, Caesar)에서 로마 장군으로 나오는 약간 멍청한 수퍼스타역을 맡은 조지 클루니와의 인터뷰…
[2016-02-19]기독교 신자들은 물론이요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즐길 수있는 예수 부활의 영화인데 왜 부활절에 안 나오고 지금 개봉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성경을 그대로 충실히 따른 전형적인 기…
[2016-02-19]손기정이 가슴에 일장기를 달고 달려 마라톤에서 우승한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100m 경주 등 4종목 금메달을 따 아리안족의 우수성을 과시하려던 히틀러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