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가스요금 내린다

2026-06-09 (화) 07:12:55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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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E&G 5% 인하 신청…10월부터 버겐카운티 등 200만명 혜택 예상

뉴저지주 가정용 가스요금이 올가을부터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뉴저지주 공공시설위원회(BPU)에 따르면 한인 밀집 지역인 버겐카운티 등 북부 뉴저지 일대에 가스를 공급하는 ‘PSE&G’는 최근 가정용 가스요금을 평균 5% 인하하는 방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받고 있다.

BPU가 이번 요금 인하안을 승인하면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조치로 뉴저지 주민 약 200만 명이 가스요금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SE&G 측은 이번 요금 인하가 운송비용 절감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정용 가스 공급량의 약 90%를 인근 펜실베이니아의 마르셀러스 셰일(Marcellus Shale) 지역에서 조달하고 있어 운송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랄프 라로사 PSE&G 최고경영자(CEO)도 지난해 11월 “주정부와 협력해 가스 요금을 최대한 낮게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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