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1학년 자슈아 김 선수, 빅 텐 챔피언십 개인전 우승
2026-05-15 (금) 08:48:56

자슈아 김 선수.<사진 bigten.org>
UCLA 골프팀이 2년 연속 빅 텐 챔피언십(Big Ten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따냈다. 또 UCLA 팀 소속인 한인 2세 자슈아 김 선수는 3언더파로 개인전 우승도 거머쥐었다.
올해 1학년인 자슈아 김 선수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오레건주 노스 플레인 펌프킨 리지 골프 클럽에서 열린 경기에서 지난해 이 대회 개인전 우승자인 같은대학 오마르 모랄레스 선수를 제치고 한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김선수는 3라운드 내내 언더파(67, 66, 69 총 8언더파)로 참가 선수들중 유일하게 3라운드 내내 언더파를 치는 저력을 보이며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을 차지한 UCLA 팀.<사진 bigten.org>
김선수는 또 '빅 텐 올해의 1학년' '올 빅텐 퍼스트 팀' '빅텐 올 챔피언십 팀' 타이틀오 차지했다.
자슈아 김군은 지난해 콩코드 드 라 살 고등학교 졸업반 당시 '2025 바이런 넬슨 인터내셔널 주니어 골프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바이런 넬슨 인터내셔널 주니어 골프 어워드'는 14세에서 18세 사이(아직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주니어들 대상) 골프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세계 주니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후보들은 모두 주니어 골퍼로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것은 물론 학교 성적도 우수해야 하며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한 봉사와 좋은 인품등을 갖추어야 한다.
김 군은 댄빌에 거주하는 피터 김, 지나 김씨의 아들로 김승남 프로의 손자다.
한편 UCLA팀은 일리노이 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UCLA팀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오레건 트라이스팅 트리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NCAA 지역대회에 올라갔으며 NCAA 전국 챔피언십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