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선트 “환대와 굳건한 동맹 감사” 엑스 글에 화답… “긴밀히 협력”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SNS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베선트 장관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대한민국과 미국은 서로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도 양국이 함께 기회를 만들고, 공동 번영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적었다.
이어 "2028년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을 맡게 되는 만큼, 2026년 G20 의장국인 미국과 소통하며 대한민국 역시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청와대에서 베선트 장관과 접견한 것을 거론하며 "양국 간 깊은 신뢰와 협력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글은 베선트 장관이 먼저 전날의 접견 결과를 X에 소개한 데 대한 '화답' 형식으로 이뤄졌다.
베선트 장관은 "이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환대와 굳건한 한미 동맹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며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나는 한국의 경제 성과를 평가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을 진전시키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적었다.
아울러 "우리는 핵심 광물과 관련한 현안과 한미 투자 협정의 이행에 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