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삼성전자 수익률 초대박’ 김구라vs’눈물의 손절’ 장성규…주식 계좌 공개

2026-05-12 (화) 10:12:24
크게 작게
‘삼성전자 수익률 초대박’ 김구라vs’눈물의 손절’ 장성규…주식 계좌 공개

김구라, 장성규 /사진=스타뉴스

국내 주식장이 활개를 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최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식이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연예인들이 주식 수익률 계좌를 가감 없이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인 김구라의 선구안은 지난해부터 빛을 발했다. 2025년 10월(이하 한국시간) 개인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는 "삼성전자가 이제 100% 정도 수익률이 지금 나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당시 삼성전자 주식은 9만 8600원이었다. 김구라가 100% 정도의 수익률을 올리고 해당 영상이 10월 20일에 촬영된 것을 감안하면, 김구라의 평균 매수 단가는 약 4만 9000원 수준으로 계산할 수 있다.


현재 삼성전자 주식은 약 28만 원이다. 과거부터 꾸준히 매수해 온 것으로 알려진 김구라의 현재 삼성전자 수익률은 무려 500%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배우 최귀화도 압도적인 계좌 상태를 공개하며 웃음을 짓고 있다. 그는 지난달 30일, 자녀 명의의 주식 계좌 수익률이 290%에 달한다고 당당히 인증했다. ETF 중심으로 3년간 꾸준히 소액 적립식 투자를 이어온 뚝심이 배당과 복리 효과를 만나 잭팟을 터뜨린 것.

최귀화는 "3년 전부터 세 명의 자녀에게 금융 공부를 가르치면서 동시에 주식을 사주기 시작했다"면서 매달 10만 원씩 또는 용돈이나 세뱃돈을 아껴 투자하도록 권유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금액은 크지 않지만 꾸준히 매수한 결과, 배당과 복리 효과가 쌓이면서 놀랍게도 수익률 290%에 도달했다"면서 "투자 할 종목이나 충분히 분석한 섹터가 있다면 ETF를 중심으로 소액이라도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것을 권한다. 특히 자녀의 계좌라면 더욱 그렇다. 우리 둘째는 본인이 가진 주식 1주를 팔아서 그 돈으로 어린이날 놀이 동산에 갈 생각에 벌써부터 들떠 있다. 당신이 부자여서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줄 가능성이 적다면 지금이라도 자녀와 함께 금융 투자 공부를 시작하라. 당장!"이라고 독려했다.

반면 뼈아픈 바닥 손절로 개미들의 씁쓸한 공감대를 자아내고 있는 연예인도 있다. 바로 장성규다.

그는 12일 개인 SNS에 "ㅅ을 꺼냈지만 센스있는 동생이라 박제. 아름다운 마무리다. 우리 모두의 인생이 우상향이길"이라며 한 팬과 나눈 DM 대화 내용을 캡처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장성규는 "형 삼성전자 지금이야?"라고 묻는 한 팬의 말에 "8만 원에 사서 6만 원에 팔았다. 삼전에 'ㅅ'도 꺼내지마렴"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팬은 "알겠어. 'ㅅ'ㅓㅇ규형. 형의 주가는 항상 우상향일 거야. 응원해"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만 장성규는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65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의 현재 시세는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미자 역시 처참한 주식 수익률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7일 개인 SNS에 "여러분 저 진지해요. 내일 삼성전자, 하이닉스 들어갈까요?"라며 주식 계좌 사진을 업로드했다.

당시 미자는 "요즘 주식 난리인데 전 아직도 마이너스입니다. 재테크 똥손. 며칠째 고민 중입니다. 진지한 답변 부탁드려요"라고 호소했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미자는 보유한 다섯 개의 종목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약 천만 원 정도 손실을 본 상황이다. 이에 미자는 "지금 마이너스만 복구하고 싶다"면서 울상을 지었다.

<스타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