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머스마켓서 신선식품 구매 가능한 기프트카드로
시애틀시가 킹카운티내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구매할 수 있는 8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시애틀 인적서비스국 산하 노인ㆍ장애 서비스부서가 운영하는 ‘시니어 파머스마켓 영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식생활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오는 6월 15일 기준 만 60세 이상 킹카운티 거주 주민이며, 아메리카 원주민 또는 알래스카 원주민의 경우 55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월 소득이 1인 가구 기준 2,461달러 이하, 2인 가구는 3,337달러 이하인 킹카운티 거주자여야 한다.
해당 기프트카드는 1회에 한해 지급되며, 지역 파머스마켓에서 과일과 채소 등 신선 식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8일까지 온라인(sfmp-seattleking.org)으로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출력해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 통곡물 섭취는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며 최근 의학 학술지 연구 결과를 인용해 프로그램의 건강적 효과를 강조했다.
이번 지원은 물가 상승 속에서 식품 비용 부담이 커진 노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