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응원 준비 ‘LA 레즈’
▶ 상권 연계 프로젝트 추진
▶ 참여 희망업체 무료 모집
▶ “타운 경제 활성화 일환”
오는 6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LA 한인타운에서 대규모 응원 행사를 준비 중인 한인사회 공동 응원 준비위원회(LA 레즈)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행사 기간 한인타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로컬 비즈니스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LA 한인회와 평통, 상공회의소, 축제재단, 체육회 등 주요 한인 단체들이 협력해 지난달 출범시킨 공동 응원 준비위원회 ‘LA 레즈’는 행사 기간 동안 ‘K-타운 왓치: 로컬 스팟’ 지도를 제작해 현장에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도에는 한인타운 내 음식점, 카페, 바, 소매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매장 위치가 한눈에 정리되며, 각 업소가 준비한 특별 메뉴와 프로모션 정보도 함께 담긴다. 단순한 안내를 넘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월드컵이 한인타운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A 레즈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모이는 한인들은 물론, 다양한 인종과 문화권의 방문객들이 한인타운을 찾게 될 것”이라며 “응원 문화뿐 아니라 음식과 상권의 매력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러한 유입이 실제 매출로 이어져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지도는 수천 명 이상의 방문객에게 노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참여 업체에는 별도의 비용이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LA 레즈공식 인스타그램 계정(@lareds2026)을 통해 참여 업소의 프로모션과 메뉴가 추가로 홍보돼 온라인 노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프로젝트 참여는 행사 기간 동안 특별 메뉴나 프로모션을 운영하는 업체라면 업종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업체명과 주소, 담당자 연락처, 업종, 프로모션 내용, 행사 기간 등의 정보를 이메일(lareds2026@gmail.com) 또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해 북중미 월드컵의 한국팀 A조 조별리그 경기는 ▲1차전(체코) 6월11일 오후 7시 ▲2차전(멕시코) 18일(목) 오후 6시 ▲3차전(남아공) 24일(수) 오후 6시에 각각 열린다. 1차전과 3차전 응원전은 한인타운 리버티팍(일명 윌셔잔디광장)에서, 2차전 응원전은 서울국제공원 앞 올림픽 블러버드와 놀만디 교차로의 다울정 인근에서 거리응원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213)265-7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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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