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패션도 이젠 한류’… 역사ㆍ문화적 의미 조명

2026-04-22 (수) 12:00:00
크게 작게

▶ UCSD서 국제 웍샵 개최

▶ 25일 가이젤 도서관서

‘패션도 이젠 한류’… 역사ㆍ문화적 의미 조명

UCSD 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류 이전의 한류: 대한민국 1 호 남성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예술 세계> 전시회 모습. [UCSD 제공]

샌디에고에서 한국 패션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조명하는 국제 학술 행사가 열린다.

UC San Diego 인문대학은 오는 25일 가이젤 도서관에서 ‘글로벌 시대 한국 패션의 역사와 문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영화에 비해 연구가 부족했던 한국 패션을 주제로, 역사·미술사·패션학 등 다양한 분야 학자들이 참여해 패션 외교, 의복의 정치성, 패션쇼 역사 등을 논의한다.

특히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와 연계해 진행되며, 행사 후반에는 한국 패션 연구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도 마련된다. 전시는 6월 28일까지 이어지며, 오리지널 의상과 희귀 자료가 공개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한류의 뿌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워크숍과 전시는 모두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