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시 재산 최소 2억 달러 쿠팡 주식도 1천만불 보유

2026-04-1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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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재산 최소 2억 달러 쿠팡 주식도 1천만불 보유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된 케빈 워시(사진·로이터) 전 연준 이사가 연방의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최소 2억 달러에 달하는 재산 내역을 신고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다만 공직 후보자 재산 공개 규정의 허점 탓에 워시 후보자 부부의 실제 보유 재산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추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시 후보자는 정부윤리청에 제출한 재산공개 자료에서 배우자인 제인 로더와의 공동 보유 자산이 최소 1억9,200만 달러라고 신고했다. 주요 신고 내역을 보면 워시 후보자는 ‘저거넛 펀드’ 2개에서만 각각 5,000만 달러가 넘는 자산을 보유했다. 저거넛 펀드는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의 개인 투자회사인 듀케인 패밀리오피스가 운용하는 펀드다. 워시 후보자는 연준 이사직에서 물러난 직후인 2011년부터 듀케인에 합류해 파트너로 일해왔다.

워시 후보자는 쿠팡 모기업인 쿠팡아이앤씨 주식 관련 신고 내역 2건에서 주식 가치가 각각 ‘100만 달러∼500만 달러’ 구간에 해당한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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