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정후 1볼넷 1득점 팀은 3연패 후 첫 승

2026-04-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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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개막 3연전에서 부진했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출루했다.

이정후는 30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이번 시즌 첫 안타를 친 이정후는 볼넷으로 출루해 2경기 연속 베이스를 밟았다. 2회초 2사에서 첫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워커 뷸러의 시속 144㎞ 체인지업을 당겨쳤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 1사 1루에선 뷸러의 바깥쪽으로 빠지는 너클 커브를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2사 1, 2루에서 패트릭 베일리와 케이시 슈미트의 연속 안타가 터지자 홈으로 들어왔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를 3-2로 물리치고 3연패 후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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