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홍명보호 ‘월드컵 전 마지막 A매치’ 영국으로

2026-03-24 (화) 12:00:00
크게 작게

▶ 28일 코트디부아르와 경기

▶ 오스트리아와 ‘실전 테스트’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전 마지막 A매치를 치르기 위해 유럽 대륙으로 이동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본진은 한국시간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

수문장 조현우(울산), 송범근, 미드필더 김진규(이상 전북), 측면 수비수 김문환(대전) 등 국내파 선수들과 홍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지원 스태프가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대표팀 본진은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근교의 밀턴케인스로 이동한다.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이재성(마인츠), 오현규(베식타시) 등 해외파 주축 선수들은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한다.

홍명보호는 28일 밀턴케인스의 스타디움 MK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상대한다. 이어 오스트리아 빈으로 건너가 31일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북중미 월드컵 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A매치 주간이다. 홍 감독으로서는 사상 첫 원정 8강 도전에 나설 태극전사를 선발하기 전 선수들을 실전으로 점검할 마지막 기회다. 또 이번 두 경기를 통해 월드컵 본선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진용의 상당 부분이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

경기장은 물론이고 훈련장에서도 태극전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홍 감독은 이번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아직 최종 명단은 당장 정해진 게 없다. 5월에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를 뽑아서 월드컵에 데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