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릴 뉴저지주지사, 청소년 온라인 안전법안 추진
뉴저지에서 청소년에게 더 안전한 인터넷 환경 제공을 위한 법안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18일 마이키 셰릴 뉴저지주지사는 벌링턴카운티의 체로키 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온라인 안전 법안이 주의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현재 주의회에는 청소년 대상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 기준을 마련하는 법안들이 제출돼 있는데, 이를 반드시 법제화해야 한다는 것이 셰릴 주지사의 뜻이다.
이 법안은 소셜미디어 회사에 대해 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관련한 여러 의무를 요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성년자에게 유해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경고 문구 표시를 의무화하고, 야간 및 수업 시간에 알림을 보내는 것 등을 금지하고 있다. 미성년자에 대한 개인정보 수집을 제한하는 등 사생활을 보호하고, 어린이 대상 맞춤형 광고를 차단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 매일 오랜 시간 소셜미디어를 사용 또는 자주 게시물을 올리는 사용자에게 정신건강 관련 정보 제공도 의무화하고 있다.
셰릴 주지사는 연방하원의원 시절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온라인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워왔다.
그는 주지사 취임 후에는 유해한 온라인 환경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주 보건국에 새로운 부서를 신설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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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