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럴 리테일 베트남과 롯데플라자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
미국·한국 수입사와의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기업들의 글로벌 유통망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센트럴 리테일 베트남과 호치민 투자통상진흥센터(ITPC)는 국내 기업들과 미국 롯데플라자 마켓 및 한국 홈플러스 간의 비즈니스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응우옌 타오 히엔 산업통상부 유럽·미주시장국 부국장을 비롯해 미국 영사관 관계자, 호치민 투자통상진흥센터(ITPC) 지도부, 센트럴 리테일 베트남 경영진 및 약 50개 베트남 기업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들은 커피, 초콜릿, 향신료, 쌀 가공식품, 과자 및 스낵류, 건조 과일, 수산물 등 베트남의 대표적인 수출 강점 분야들로 구성되었다. 참가 제품
대부분은 GlobalGAP, HACCP, ISO 등 국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투명한 이력 추적이 가능한 고품질 상품들이다.
행사에서 센트럴 리테일 베트남 그룹과 롯데플라자 그룹 간의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센트럴 리테일 베트남이 롯데플라자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수립하는데 동의했다.
또 롯데플라자는 미국의 롯데플라자 소매점을 통해 해당 제품들을 수입, 유통, 판매할 예정이다.
그와 병행하여, 센트럴 리테일 베트남은 제품 사양, 가격, 수량 및 배송 조건에 관한 일반적인 합의에 따라 주로 자체 브랜드 제품을 롯데플라자에 공급하게 된다.
양측 간의 서면 합의에 따라, 센트럴 리테일 베트남은 베트남 국가 브랜드 제품도 롯데플라자에 공급할 수 있다.
응우옌 타오 히엔 부국장은 이 행사가 베트남 기업들이 세계의 대형 유통 시스템으로 직접 수출하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인 활동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