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뉴욕주민 금융사기 피해액 규모 65억달러 달해
2026-03-16 (월) 07:52:41
이지훈 기자
작년 한해 금융사기 피해를 입은 뉴욕주민들의 피해액 규모가 무려 65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소비자연맹(CFA)에 따르면 2025년 한해 동안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각종 금융사기 피해 신고 금액은 약 1,19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뉴욕주에서 신고된 피해액 규모는 약 65억달러로 미 전국 50개주 에서 네 번째로 큰 금융사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캘리포니아 181억달러 였으며 2위 텍사스 97억달러, 3위 플로리다가 77억달러 등의 순이었다.
뉴저지는 31억달러의 피해금액이 신고돼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금융 사기범들의 행각은 단순한 보이스 피싱 이상으로 온라인을 활용해 보다 정교하고 교묘한 수법으로 피해자들의 지갑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개인정보인 소셜 번호, 은행 계좌 정보 등은 무슨 일이 있어도 타인과 공유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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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