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뉴욕 메츠 홈 개막 경기 날 빈티지‘레드버드 전철’ 운행한다
2026-03-12 (목) 07:25:46
이지훈 기자

MTA가 오는 26일 2026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뉴욕 메츠 홈 개막전을 맞아 운행하는 빈티지 전철 ‘레드버드’의 모습. [MTA 제공]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의 2026 정규시즌 홈 개막전 경기날 '빈티지 전철'이 승객들과 만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오는 26일 오후 1시15분 시작되는 뉴욕 메츠의 홈 개막전 경기에 ‘레드버드(redbird)’ 전철을 이날 오전 11시 맨하탄 7번 전철 허드슨야드 역에서 출발해 메츠-윌레츠 포인트역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마지막으로 운행 후 사라진, 붉은 색의 차량으로 지상철로 운행돼 레드버드란 별명을 가진 이 열차는 이민자들이 밀집해 있는 퀸즈와 맨하탄을 연결하며 ‘이민 열차’로 불리기도 했다.
이어 뉴욕 양키스의 홈 개막전이 열리는 내달 3일에는 오후 1시35분 경기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그랜드센트럴역 4번 전철 플랫폼에서 161스트릿-양키스타디움역까지 'Lo-V' 전철이 운행한다. MTA는 매년 MLB 홈 개막전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뉴욕시의 과거 전철 모습을 재현한 빈티지 전철을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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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