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인 앤드 운드 센터 LA] LA 한인타운 개원… 하지정맥류·상처 전문 클리닉

2026-03-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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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 장벽 없는 한국어 진료… 정밀 초음파 기반 맞춤 치료 시행

[베인 앤드 운드 센터 LA] LA 한인타운 개원… 하지정맥류·상처 전문 클리닉
LA 한인타운 6가와 아드모어에 위치한 LA 메디컬 센터 빌딩 1층에 하지정맥류와 만성 상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베인 앤드 운드 센터 LA(Vein & Wound Center of LA)’가 지난해 9월에 문을 열고 한인 커뮤니티 환자들을 위한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클리닉은 외과 전문의 김성보(Christopher Kim) 원장이 직접 설립하고 진료를 맡고 있다. 김 원장은 피츠버그 UPMC Mercy와 Harbor-UCLA 메디컬 센터에서 외과 수련을 마쳤으며, 하지정맥류와 만성 상처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김 원장은 한인 환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인타운에 클리닉을 개원했다고 설명했다. 센터에서는 첫 상담부터 김 원장이 직접 한국어로 진료를 진행하며 환자들이 자신의 상태와 치료 과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베인 앤드 운드 센터 LA는 정직한 진료 원칙을 바탕으로 과잉진료 없이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정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혈관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뒤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클리닉에서는 첫 방문 환자를 대상으로 정밀 초음파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개인의 혈관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진행해 치료 효과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센터는 하지정맥류 치료뿐 아니라 상처 치료(Wound Care) 분야에서도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한다. 욕창, 당뇨발, 혈관성 상처, 화상, 하지궤양 등 다양한 만성 상처 환자들을 대상으로 감염 관리와 조직 회복을 돕는 전문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 원장은 “한인타운에는 상처 치료를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많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며 “혈관 질환 치료와 상처 치료를 함께 제공해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정맥 질환은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다리 통증과 부종, 피부 변색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의학적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베인 앤드 운드 센터 LA는 환자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진료와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서 혈관 질환과 만성 상처 치료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화: (213)654-8346 (855)834-6752

▲주소: 3663 W 6 th St Ste 103, LA(6가 & 아드모어)

▲웹사이트: www.vwc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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