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켓 구입위한 예약 인기
▶ LA28 조직위 “역대급 관심”
▶ 내달 18일 마감후 추첨통해
▶ 당첨자에 구매 시간대 배분
2년여 후로 다가온 2028년 LA 하계올림픽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 예약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23일 현재 올림픽 티켓 추첨 등록자수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LA 올림픽 조직위원회(LA28)이 밝혔다.
티켓 추첨 등록은 지난 1월 시작됐으며, 오는 3월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tickets.la28.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A28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 50개 주 전역에서 등록이 이뤄졌고, 전 세계 194개국에서 신청자가 몰렸다. 하루 평균 약 10만 건의 신규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추첨이 시작된 첫 24시간 동안에만 150만 명 이상이 몰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등록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향후 티켓 구매 시간대(time slot)를 배정받게 된다. 당첨 여부는 3월31일부터 4월7일 사이 이메일로 통보되며, 실제 티켓 판매는 4월부터 시작된다.
한편 2028년 LA 올림픽 티켓을 구매하려면 반드시 사전 추첨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자 중 무작위로 선정된 이들에게만 사전 판매(pre-sale) 또는 공식 티켓 오픈 기간에 접속할 수 있는 시간대가 주어진다.
특히 LA·오렌지·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벤추라 카운티와 오클라호마시티 인근 지역 거주 등록자에게는 ‘로컬 사전 판매’ 기회가 제공된다. 이들은 4월 2~6일 일반 대중보다 먼저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시작 가격은 28달러다.
일반 대상 1차 티켓 판매는 4월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추가 판매 일정은 2028년 대회가 가까워질수록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등록이 곧 당첨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조기 등록과 이메일 확인을 당부했다.
LA28의 레이놀드 후버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역사적인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리는 시점에 수많은 선수들의 위대한 성취를 기념한다”며 “2028년 LA에서 또 다른 감동의 이야기와 꿈이 펼쳐질 것이며, 수백만 명이 함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준 데 감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