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종한국학교, 설잔치 열고 전통문화 체험

2026-02-19 (목) 04: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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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한국학교, 설잔치 열고 전통문화 체험

설날잔치를 연 세종한국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 세종한국학교>

세종한국학교(교장 박성희, 이사장 정흠)에서는 지난 14일 한국의 전통 명절인 설을 맞아 뜻깊은 설 잔치를 개최했다.

오전 수업을 마친 후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정흠 이사장의 간단한 인사말로 문을 열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전통 놀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희 교장은 학생들에게 세배하는 올바른 자세를 직접 시범 보이며 지도했고, 특히 남녀의 세배 방법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여 전통 예절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도록 도왔다.
세종한국학교, 설잔치 열고 전통문화 체험

‘떡치기’로 웃음꽃이 만발했다. 미미(왼쪽)와 김수리 학생이 떡을 치고 있고 옆에서 정흠 이사장과 박미정 이사가 지켜보고 있다. <사진 세종한국학교>

세종한국학교, 설잔치 열고 전통문화 체험

색동1반의 왼쪽부터 최민서, 최민아, 강지혜, 미미 학생들이 ‘제기차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세종한국학교>

세종한국학교, 설잔치 열고 전통문화 체험

학생들이 어른들께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고있다. 학생은 왼쪽부터 예린, 채유리, 이시아, 최민서. 어른들은 강승태 이사, 정흠 이사장, 박미정 이사 그리고 박성희 교장. <사진 세종한국학교>



이어 학생들은 ‘떡치기’, ‘딱지치기’, ‘종이접기’, ‘비석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순서대로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든 놀이를 마친 학생들에게는 정성껏 준비된 선물이 전달되어 기쁨을 더했다.

또한 정 이사장은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학부모들이 함께 준비한 떡국을 나누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고, 행사 내내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꽃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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