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헌절 다시 ‘빨간날’ 공휴일법 개정안 통과

2026-02-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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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국에서 7월17일 제헌절도 이른바 ‘빨간날’이 될 전망이다. 한국 국회는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재석 203인 중 찬성 198인, 반대 2인, 기권 3인으로 가결했다.

이 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되면 3·1절(3월1일), 제헌절(7월17일),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3일), 한글날(10월9일) 등 5대 국경일 모두 다시 공휴일이 된다. 제헌절은 애초 공휴일이었으나 주 5일제 시행 등과 맞물려 기업의 부담 등 이유로 지난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빠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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